미국 오하이오주 멘터, 2025년 6월 25일 — Avery Dennison(NYSE: AVY)은 재활용 가능한 라벨링 분야에서 획기적인 성과를 발표했습니다. 업계 최초로 APR(미국 플라스틱 재활용 협회)의 재활용성 설계(APR Design® for Recyclability, DfR) 인정을 받은 RFID(무선 주파수 식별) 라벨을 선보인 것입니다. 이는 RFID 라벨이 북미의 PET 재활용 스트림과 호환됨을 공식적으로 검증받은 첫 사례입니다.
에이버리데니슨은 자사의 독자적인 CleanFlake ™ 점착 기술, 소재 과학 역량, RFID 전문성을 결합하여 획기적인 혁신을 이루어냈으며, 그 결과 오염을 줄이고 기계적 재활용 공정에서 PET와 깨끗하게 분리되는 새로운 독자적 RFID 라벨을 개발했습니다.
이는 브랜드들이 이 새로운 RFID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자사 PET 포장 제품의 재활용 과정과의 호환성을 보장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상위 50개 브랜드 중 96%가 재활용성과 폐기물 관리 목표를 설정하고 있는 가운데, 이 기술은 그 목표를 달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해결책을 제시합니다.1
PET는 다양한 산업에서 포장재로 널리 사용되며 병, 식품 용기, 화장품 및 기타 생활용품 등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으며 PET의 재활용 가능성은 플라스틱 폐기물을 대규모로 줄이는 데 중요한 요소입니다. 재활용과 호환되는 라벨 및 점착제를 사용하면 오염을 크게 줄일 수 있으며, 이는 소재 회수율 향상과 전반적인 재활용 효율 증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 독자적인 RFID 라벨은 각 품목을 고유하게 식별함으로써 플라스틱 재활용 공정을 간소화하고, 회수되는 소재의 품질을 높이며 PET의 활용 수명을 연장할 가능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에이버리데니슨 소재 그룹의 글로벌 R&D 및 지속 가능성 부사장인 Pascale Wautelet은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RFID 기술은 현대 공급망을 효과적이고 지속 가능하게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며 재고 가시성 향상, 제품 추적, 손실 방지를 통해 브랜드를 지원합니다. APR의 인정을 받음으로써 재활용이 용이한 포장재 기술을 발전시키고 지속 가능한 소재 사용으로의 전환을 촉진하는 데 있어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소비재 기업들이 점점 더 높은 수준의 재활용 목표를 세우는 가운데, 에이버리데니슨은 혁신에 대한 투자와 재활용이 용이한 제품 설계를 통해 고객의 폐기물 감축 노력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나갈 것입니다.”
APR의 사장이자 CEO인 Steve Alexander는 다음과 같이 덧붙였습니다. “포장재가 재활용 인프라와 호환되도록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포장의 재활용성을 높이면, 브랜드는 폐기물 감소와 지속 가능성 목표 달성은 물론, 더 순환적인 경제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혁신과 기술은 이러한 노력을 추진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환경 목표와 변화하는 산업 기준에 부합하는 더 스마트한 포장 솔루션을 가능하게 합니다.”
에이버리데니슨은 세계 최고의 RFID 태그 공급업체입니다. 이 태그는 공급망 효율성 향상, 폐기물 감소, 회수 및 선별률 향상을 통한 재활용 활성화에 기여합니다. 회사는 브랜드들이 재활용성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이번 APR 인증을 받은 기술을 올해 하반기 중 광범위하게 상용화할 계획입니다. 또한, 글로벌 시장 전반에 걸친 PET 재활용 인증 확대를 위해 독립 인증기관들과의 협력도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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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ls Baker
부이사, Brands2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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