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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Etam Group, 최상의 소비자 경험 제공 및 지속 가능성 목표 강화를 위해 RFID 도입

프랑스 1위 란제리 브랜드가 옴니채널 혁신과 투명성을 실현하기 위해 디지털 ID 기술을 어떻게 활용했는가

오늘날 소비자들은 브랜드를 접하는 방식이 달라지고 있으며, 구매 결정 시 편의성, 투명성, 새로운 경험을 중시한다. COVID-19는 이러한 흐름을 가속화하며 소비자 경험과 기대 수준을 수년 앞당겼다.

Periscope by McKinsey의 연구에 따르면, 팬데믹 이후 쇼핑객의 행동과 기대가 변화했다. 소비자는 마찰 없는 경험에 대한 요구를 재확인했으며, 매장에서 제품을 쉽게 찾는 것의 중요성은 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찰 없는 경험에는 위생과 안전에 대한 새로운 우려도 포함된다. 소비자의 50% 이상이 매장이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위한 지침을 따르길 바라며, 59%는 매장이 붐비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응답했다. 이러한 요구를 충족하는 빠르고 간편한 결제 프로세스는 핵심 요소다. 물론 대부분의 신기술과 마찬가지로, 성공적인 도입이 가능하려면 이점이 어려움을 상회해야 한다.

Accenture 리테일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의 87%가 팬데믹 기간 동안 RFID 기술을 통해 더 나은 옴니채널 경험을 제공할 수 있었다고 답했다.

“Avery Dennison Smartrac의 제품이 제공하는 기능은 Etam Group이 란제리 시장에서 소비자 경험과 옴니채널 전략 면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유지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 — Benjamin Durand-Servoingt, Etam Group COO.

미래형 소비자 경험과 투명성 실현
프랑스 1위 란제리 브랜드인 Etam은 100년이 넘는 전통을 바탕으로 업계의 선구자 역할을 해왔으며, 소비자 참여와 투명성의 미래를 선도하기 위한 비전 있는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다. Etam은 2007년, ‘Z세대’를 겨냥한 ‘Undiz’를 통해 RFID 기술 도입을 시작했다. 매 시즌 약 1,200개의 신제품 라인을 선보이는 Etam은 빠른 제품 회전을 위해 RFID를 활용했으며, 글로벌 재고 가시성을 제공하는 전용 ‘주문 관리 시스템’을 함께 운용하고 있다. Etam은 매장 내 물리적 재고에 대한 개념을 혁신했으며, RFID 기술을 통해 소비자가 현재 머무르고 있는 매장뿐 아니라 전 세계 어디에서든 제품을 주문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소비자와 브랜드를 연결하다
Etam의 이러한 비즈니스 접근 방식의 궁극적인 목표는, 자사가 표현하는 바와 같이 ‘란제리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리테일 및 옴니채널 경험’을 제공하는 데 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Etam은 Avery Dennison Smartrac의 디지털 ID 기술을 독점적으로 도입해 활용하고 있다. 여기에는 RFID와 QR 코드가 부착된 행택이 포함되며, 이를 통해 밸류체인과 다양한 프로세스를 디지털화하고 있다. 적용 분야는 공급업체의 출하, 매장 내 재고 정확도, 셀프 체크아웃, 반품 및 역물류, 전자상거래, 그리고 Etam의 획기적인 서비스인 Try@home 이니셔티브 등이 있다.

Try@home은 소비자가 최대 5개의 제품을 집에서 편안하게 사용해 볼 수 있는 편리한 옵션을 제공한다. 그 후, 12일 이내에 매장에 반납하거나 그대로 사용하면 소비자 계정에서 해당 금액이 자동으로 결제되는 방식이다.

매장 내 재고 정확도 또한 소비자 만족도를 결정짓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하다. Etam의 고객은 일반적으로 브라 1개와 팬티 2개 등 여러 제품을 함께 구매하는 경향이 있다. Etam은 다양한 사이즈 및 컵 깊이를 아우르는 수많은 SKU를 보유하고 있으며, 소비자 구매 습관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최소 세 가지 스타일이 매장에 항상 구비되어 있어야 한다. RFID는 이러한 재고 정확도를 달성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끊임없는 구매 및 반품 흐름을 실시간으로 추적하는 데 활용된다.

Etam Group의 COO Benjamin Durand-Servoingt는 “Avery Dennison Smartrac의 제품이 제공하는 기능은 Etam이 소비자 경험과 옴니채널 전략 측면에서 란제리시장의 선도적 입지를 유지하는 데 핵심적이다. 만족한 소비자는 다시 돌아오며, 우리는 올바른 제품이 매장에 준비되어 있고, 소비자가 구매 전반에 걸쳐 브랜드와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구매 과정을 최대한 매끄럽게 만드는 데 집중해 왔다. 우리는 단순한 거래를 넘어, 소비자의 구매 선호도와 행동에 맞춘 관계를 만들어간다. 특히 COVID-19라는 불확실한 상황에서 이 관계는 그 어느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고 설명한다.

원산지부터 매장까지의 투명성
Etam의 투명성 프로젝트에서 RFID의 도입은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소비자는 스마트폰으로 QR 코드를 스캔하여 제품이 실제로 생산된 공장에 대한 정보를 담은 짧은 영상을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이 기능은 Etam의 지속 가능성 노력을 한층 강화할 뿐만 아니라, 대형 글로벌 브랜드를 포함한 경쟁사들이 제공하지 못하는 수준의 소비자 경험을 실현하고 있다.

Etam은 2021년 말까지 판매되는 모든 제품에 이 투명성 프로그램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며, 이는 섬유 산업 내에서 실질적인 선도적 혁신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채널 전반에서 수요 예측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제품과 매장, 공장, 물류 서비스의 가용성에도 큰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앞으로 가장 성공적인 리테일 기업은 디지털, 옴니채널, 그리고 매장 내 기술을 적극 도입해 소비자와 새로운 방식으로 연결되는 브랜드가 될 것이다.”고 Avery Dennison Smartrac의 식품 및 의류 부문 마켓 개발 디렉터인 Uwe Hennig이 밝혔다.

결합한 기술로 소비자 경험 강화
Etam은 RFID와 QR 코드를 결합한 통합 행택을 도입해, 두 가지 기술의 필요를 우아하고 실용적인 방식으로 해결하고 있다. 이는 제품마다 2개의 개별 태그를 부착하고인쇄하는 번거로움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

통합 행택은 인쇄된 고유 QR 코드를 통해 소비자가 개별 제품 단위로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하며, Avery Dennison Smartrac의 UHF RFID 인레이는 실시간 재고 수준을 파악하고, Try@home을 포함한 다양한 옴니채널 서비스를 가능하게 한다. 이 고성능 인레이는 최고 수준의 데이터 캡처 성능을 제공해 재고 가용성을 최적화하며, 다양한 RFID 태깅 애플리케이션에도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자동화 효율성과 브랜드 보호 효과를 동시에 제공함으로써, 특히 차세대 의류 애플리케이션의 요구 사항을 만족시키는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Etam Group은 AD 태깅 미디어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Retail Reload 소프트웨어를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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